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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태어난 연, 월, 일, 시의 간지, 즉 사주를 가지고 상생과 상극의 관계를 풀어 가는 학문, 명리학. 이 책은 명리학의 대가 能忍 池柾道 선생을 만나 물상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받고 12년째 철학원에서 직강 중인 저자가, 명리학을 배우려는 도반들이 좀 더 이해를 높이고 쉽게 암기하여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론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실전에서 검증을 거친 이론만 별도로 축약하여 담았다. 뜻을 같이하는 도반 제현의 역학 공부에 커다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.

저자소개

소무승

무승철학원 원장
공직생활 28년을 마감하고 12년째 철학원에서 직강

목차

ㆍ 추천사1 |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어놓는 멋스러움 _ 004
ㆍ 추천사2 |두루 섭렵한 학문과 경험을 토대로 한 力著 _ 006
ㆍ 머리말 _ 008

-. 甲木 _ 015
ㆍ 天干論 _019
ㆍ 地支論 _024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029

二. 乙木 _ 043
ㆍ 天干論 _048
ㆍ 地支論 _054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061

三. 丙火 _ 085
ㆍ 天干論 _088
ㆍ 地支論 _093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102

四. 丁火 _ 115
ㆍ 天干論 _119
ㆍ 地支論 _124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134

五. 戊土 _ 147
ㆍ 天干論 _152
ㆍ 地支論 _158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166

六. 己土 _ 183
ㆍ 天干論 _187
ㆍ 地支論 _192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199

七. 庚金 _ 211
ㆍ 天干論 _216
ㆍ 地支論 _221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231

八. 辛金 _ 251
ㆍ 天干論 _255
ㆍ 地支論 _260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270

九. 壬水 _ 295
ㆍ 天干論 _301
ㆍ 地支論 _306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317

十. 癸水 _ 333
ㆍ 天干論 _338
ㆍ 地支論 _344
㈎ 寅卯辰月
㈏ 巳午未月
㈐ 申酉戌月
㈑ 亥子丑月
ㆍ 通辯論 _352

十-. 自然現象論(形象論) _ 369
十二. 變證論 _ 401
十三. 重要 神殺論 _ 415
十四. 十二運星 _ 423
十五. 十二支神殺 _ 431
十六. 通辯要論 _ 445

책 속으로

甲木은 용기다. 根이 없으면 內面에만 존재하고, 드러내지 못한다. 死, 絶地에 있으면 리더십이 약하여 실질적인 리더는 못 된다.
(16쪽, 甲木 장)

① 收用之神(수용지신) : 土는 모든 것을 수용한다.
② 蓄積之神(축적지신) : 비밀이 많다(땅은 파헤쳐 봐야 안다). 엉큼하다.
③ 停止之神(정지지신) : 건드려 주어야 한다(金, 木). 그냥 두면 死土.
(148쪽, 戊土 장)

정인지(1396~1478)의 사주
조선 초기 대표적인 유학자이다. 세종, 문종 때 국왕의 신임을 받으면서 문한(文翰)을 관장하였고, 역사, 천문, 역법, 아악을 정리하였다. 干合支合으로 목표를 세우고 단번에 결과를 만든다. 戌土가 국가기관, 임금이 있는 궁궐이다. 戌土는 기억의 창고다. 배운 지식을 잘 보관하여 언제고 꺼내서 쓸 수 있게 된다. 명리학을 모르면 머리가 좋아서 과거시험에 합격했다고만 할 것이다. 당시로서는 대단하게 83세까지 장수하였다. 정치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럽던 癸酉정변에서 동료였던 사육신 성삼문 등이 죽음을 당할 때 오히려 공로를 인정받게 됨도 운명의 작용이 아닐 수 없다.
(180쪽, 戊土 장)

월인천강(月印千江) 사주
밤에 태어나고 水多에 丙火나 丁火가 있어야 한다.
寒氣가 가득한 寅月의 청명한 밤하늘에 별과 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형상이다. 故로 美人이다.
어두운 밤 천 개의 푸른 강물에 달빛과 별빛을 반사시키니 그 모습이 실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람과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에게 앞길을 밝혀 주니 文明之象이요, 活人業이다. →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 있다.
(383쪽, 自然現象論(形象論) 장)